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재17회 천사들의 축제가 성황리 개최했다.
시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 탄벌동 소재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열렸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장애인인권헌장낭독에 이어 2부 원생 및 학생들의 학예 발표로 이어졌다.
학예 발표에서는 인덕학교 이보람외 14명의 신명나는 ‘알로하! 우리는 최고의 댄서!’ 공연과 동산원의 최환석외 14명의 ‘합창과 신나는 밴드연주’ 인덕학교의 재솔빈외 14명의 ‘얼쑤~탈춤! 됴타~ 사자춤!’ 탈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9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가수 나은, 김민경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장애인들의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