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대선 TV토론에 대해 평가했다.
20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
KBS 스탠딩 토론방식은 실패작. 산만한 시간총량제에 카메라용 일렬배치가 후보를 제자리에 묶어놓으니 다이내믹이 없어요. 문재인 원톱, 안철수 여유, 홍준표 투덜투덜, 심상정 공격수, 유승민 실무형. 다음토론 형식은 개선되기를!"이라는 글로 대선 TV토론을 언급했다.
이날 KBS '대선후보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스탠딩 토론을 나눴다.
시청률 역시 26.4%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는 다음달 9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