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4회에서 박복애(김미경)는 자신의 생일날 임은희(이윤지)가 아들 임하윤(조연호)와 납골당을 갔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임은하(이규정)는 임은희에게 박복애에 대한 법원의 판결문을 내밀며 "박복애 서석진(이하율) 사과문 제대로 써서 홈페이지에 게시하라는 법원 판결이야"라고 전한다.
또한 서석진은 이건우(손승원)에게 "우리 엄마 환갑날 너희 엄마 납골당을 데려가? 그걸로 우리 엄마 죄 다 갚았어"라며 뻔뻔하게 말한다. 이에 이건우는 "네 마음대로 다 갚았다고? 사과한마디 없이?"라며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