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본격 복수 시작…이인에게 찾아가

2017-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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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임쏘리강남구' 방송 캡처]

[사진=SBS '아임쏘리강남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1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 83회에서 김민서가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구(박선호)는 친구 종대(차엽)를 향해 모아(김민서)가 사실은 티모그룹의 며느리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남구는 도훈(이인)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는, 이내 모아를 향해 프러포즈를 취소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모아는 아들 재민의 친권을 가지려면 아버지가 포기해야 한다는 변호사의 말을 떠올리고는 도훈을 옥상으로 불러냈다. 그리고는 남실이라고 부르는 도훈을 향해 “내가 모아인데 왜 남실이라고 부르냐”며 기억이 돌아왔음을 밝히고, 재민을 데리고 오라고 강하게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다음 날 모아는 남구를 통해 재민이 영화(나야)와 함께 유학을 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동생 모혁(함형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윽고 그녀는 모혁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가 자신의 이혼과 사망을 둘러싼 이야기의 전말을 듣게 됐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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