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충북 제천에 세운 신공장이 18일 제천시청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천 신공장은 국제 수준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에 맞춘 제조 시설로, 정부 지원금 48억원과 건축비 187억원 등 총 480억원을 들여 만들어졌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신공장 준공으로 국내외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했다"며 "중국 허가를 진행 중인 리도카인 함유 필러 3종의 제조기술도 새 공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