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에서는 이러한 수려한 산정호수를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산정호수 별빛여행’이라는 테마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별과 달,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산정호수 별빛여행은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는데, 맑고 순수한 자연의 빛[하동 산책로], 소중한 인연과 만남의 빛[조각공원 산책로], 포근하고 감미로운 사랑의 빛[호수산책로]로 구성돼 있다.
하동에서 상동으로 이어진 하동산책로는 숲속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로 이곳에서는 폭포와, 궁예테마길 등 스토리가 있는 숲속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호수산책로는 자연을 느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로, 호수 물 위의 잔잔한 호수가를 거닐며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산정호수를 만날 수 있다.
야간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해진후부터 밤11시까지로, 푸른 산과 맑은 호수로 별빛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