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8일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과 '2017 장애인의 날 맞이 건강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투어 행사는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성 증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출 씨(70)는 "정유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울산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7년 S-OIL 사회봉사단을 발족, 울산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쌀 전달,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턴 18개 사회봉사기관과 1대1로 연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