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은 각각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건축(공사·공무·민간견적) △설비(기계·전기) △영업(주택·건축개발사업) △관리(현장·회계·외주자재·인사총무) △기획(건축예산분석) 등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보실업에서는 토목부문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2016년 이후 졸업자),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자, 전국 현장근무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역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대보건설이 오는 23일까지, 대보실업이 30일까지다. 서류심사, 1·2차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가 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대보건설(www.daeboc.co.kr)과 대보실업(www.daeboi.co.kr)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ecruit_const@daebo21.co.kr)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건설부문 채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