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16회계연도의 세입·세출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남구청이 작성한 결산서와 실제의 재정집행 기록이나 증빙 등을 수집, 평가, 확인, 분석해 정보이용자가 재정집행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2016회계연도 종료 이후 3개월에 걸쳐 결산검사를 집중적으로 준비해왔다"며 "결산정보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활용하고 구의 행·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구민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