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에 하모니콜(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는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교통약자를 포함, 모든 이용대상 고객에게 진행된다.
하모니콜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등급 1,2급 등록자와 65세 이상 노약자로서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시민이면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본요금은 10km까지 1,000원이고, 5km가 늘어 날 때마다 200원씩 요금이 추가되며, 이용신청 및 예약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