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4살 연하의 영화계 엔터 대표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석, 김영민, 김형준, 이동윤으로 구성된 태사자는 지난 1997년 데뷔해 네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2001년 해체했다.
박준석은 과거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 출연, “나는 군대도 다녀오고 연기 공부도 하면서 지냈고 다른 멤버 김형준은 사업가로, 이동욱은 요리사로, 김영민은 뮤지컬 배우로 각각 활동한다”며 멤버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