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직원들의 전문성 대폭 강화"

2017-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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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우수 인력 영입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임직원 중 국제 CFA(국제공인 재무분석사)협회 공인인력은 44명,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도 300명 이상이다. 전문 인력들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연하 강북금융센터 PB는 "CFP를 통해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개인 재무설계에 필요한 지식 전반을 골고루 갖추게 됐다"며 "고객에게 자산관리 관련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증권은 선진 금융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전략사업부를 총괄하는 이병열 상무를 비롯해 WM, 운용, IB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금융사 출신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국제금융 자격취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응시료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CFA·CFP는 합숙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영어·중국어·일어 등 어학자격 취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했으며, 응시료 역시 지원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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