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이마트, 올해 장애인력 300명 채용

2017-04-16 14:17
  • 글자크기 설정

4월 장애인 특별채용 진행 중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마트가 손 잡고 장애인력 채용에 적극 나선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의 장애인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3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공단과 연계해 총 211명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장애인을 특별채용할 때 공단으로부터 모집대행 서비스를 받아 전국적으로 홍보해 장애인을 추천받았다. 공단으로부터 면접전형 지원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공단은 올해 이마트의 장애인 채용을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앞서 2월 이마트는 공단의 모집대행 서비스로 64명의 장애인을 신규로 선발했다.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단기직무훈련도 했다. 현재는 4월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3월부터 공단 고용개발원 직업영역개발부와 연계해 '온라인 패커' 직무를 새로 발굴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패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 등을 하는 사람이다.

이마트의 장애인 특별채용 공고 내용을 알려면 공단 홈페이지의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신세계 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