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특산품’ 대대적 홍보·판촉

2017-04-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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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는 축제,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관내 주요 행사에서 제철에 생산되는 우수농특산품 홍보·판촉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4월 7일까지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와 13일부터 1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등에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을 개설해 행사 방문객에게 상주의 우수 특산품 홍보·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년 대구·경북 생활권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농부의 시장(광화문광장외 3개소)’과 청계광장에서 매월 마지막주 목·금·토요일 운영하는 ‘서로월장(Seoul-Local 月 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부산 KBS홀에서 매년 지속 운영하는 재부 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올해는 재구 상주향우회와 협의해 대구 두류공원에서 개최하는 재구 상주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때 우수농특산품을 선별해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을 개설할 계획에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농부장터(명실상감홍보테마타운, 첫째·셋째 토·일요일), 백원장(백원역, 셋째주 토), 친환경농업학교장터(상주환경농업학교, 둘째주 토), 목요장터(상주문화회관, 매주 목요일) 등 상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민들이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본격적으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봄향기 가득한 상주우수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특산품 홍보·판촉 활동과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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