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하반기부터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기 때문에 그룹 공채 방식으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GSAT는 총 140분 동안 언어와 수리·추리·시각적 사고 등의 영역에서 160개 문항을 풀도록 돼 있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면접을 실시한 뒤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다만 이날 치러지는 시험의 경우 수험생 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그룹공채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하반기부터는 계열사별로 신입사원을 모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