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 해병대 사령부에서 개최한 '창설 6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해병대 가족들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5년간 총 1억5000만원 규모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감사의 뜻으로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증'을 수여받았다.
군장병을 위한 장학금 후원 외에 '나라지킴이 적금', '군인 생활안정자금대출' 등의 전용상품도 출시했다.
함 행장은 "앞으로도 해병대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과 함께 해병대의 고귀하고 강인한 정신을 본받아 KEB하나은행이 강한 은행, 글로벌 1등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