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가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셰프런’과 배달 제휴를 맺고 공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신 히어로는 ‘유명 맛집’을 ‘가장 빠르게’ 배달하는 인기 서비스로, 강남‧서초, 노원, 일산 지역의 유명 맛집과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식신 히어로와 셰프런은 이번 제휴를 기념, 3만원 이상 음식 주문시 쓸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배달비 3500원 할인 쿠폰을 더블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9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신효섭 셰프의 크림 매운 갈비찜, 미카엘 셰프의 시금치 돼지 안심말이, 김소봉 셰프의 그랜맘 등갈비 조림 등을 집, 사무실,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즐길 수 있다.
식신 관계자는 “플레이팅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에 셰프런과의 제휴하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급 요리 배달을 하나의 혜택으로 제공하는 한편 배달 서비스의 고급화와 배달 시장의 파이를 키운는 전략을 동시에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