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은 문재인,재산18억6천만원..안철수,1200억..모두 군필..체납 없어

2017-04-16 06:00
  • 글자크기 설정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로 정해진 가운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재산 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대선 후보 등록이 이뤄져 기호 1번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정해진 가운데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로 정해진 후 공개된 문재인 후보 재산은 18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로 정해진 후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총 재산으로 18억6402만6000원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토지는 경남 양산시 매곡동 자택 부지 1721㎡ 2억428만2000원, 주차장 땅 577㎡ 6779만7000원 등이다. 건물은 양산 자택 2억7400만원,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대문구 연립주택 1억6600만원, 모친 소유의 부산 영도구 아파트 1억2100만원, 장남 소유 구로구 복합건물 2억1300만원 등 모두 11억7057만7000원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 6억8844만6000원이 있다. 배우자 김정숙 씨 명의의 저축예금은 5338만원 정도다. 문재인 후보와 직계가족의 예금합계는 7억9630만2000원이다.

차량은 2010년식 1995㏄ 쏘렌토(본인), 2013년식 1955㏄ 스포티지R(배우자), 2016년식 993㏄ 레이(장남) 등 총 3대다.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로 정해진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신고한 재산총액은 1196억9010만3000원으로 최고다. 안랩 주식 1075억800만원(186만주)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 52억1003만35만원과 예탁금 31억8684만5000원, 배우자 명의의 저축예금 29억1858만원, 장녀 명의의 저축예금 8576만8000원과 종신보험 불입금액 2664만7000원 등 모두 116억8055만3000원이다.

부동산은 서울 노원구 소재 건물 전세권 3억3500만원 등 3억6600만원이다. 차량은 본인 소유 2012년식 3342㏄ 제네시스 1대와 2016년식 2199㏄ 올뉴카니발 1대 외 장녀 소유의 2013년식 1600㏄ 미니쿠퍼해치백 1대 등 총 3대다.

최근 5년 동안 납세액은 문재인 후보가 2억2728만3000원을 신고했다. 소득세로 2억2290만9000원, 재산세로 437만4000원 등을 신고했다.

안철수 후보는 최근 5년 동안 소득세로만 총 202억7959만원을 납부했다. 그외 재산세나 종부세 납세 내역은 없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모두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문재인 후보 아들도 만기 제대했다. 최소한 이번 대선에선 주요 후보의 병역에 대해선 논란이 없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