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14일 단원구 선부2동에 위치한 석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 스쿨’>을 실시했다.
‘그린 스쿨’은 안산 그리너스 FC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진로교육과 축구수업을 진행하는 구단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호원초에 이어 이번주에는 석수초를 11일과 14일, 2번 방문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차강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다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뿌듯했다”면서 “앞으로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친 영역에 활동을 하면서 우리 구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