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3D 프린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017년 3D 프린팅 활용 디자인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3D 프린팅 활용 디자인인력 양성교육'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14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해 12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3D 프린팅 입문 4개 과정 △활용 6개 과정 △심화 5개 과정 △특별 3개 과정 등 총 18개 과정에 대하여 31차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TP는 3년간 80차에 걸쳐 수강생(1272명)을 배출했으며, 배출된 수강생은 기업의 제품 설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 3D 프린팅 강사 및 방과 후 교사,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교육은 기업 종사자 창업(희망)자 대학생 및 일반인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