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서 '맞춤형 한방진료'

2017-04-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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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맞춤형 한방의료봉사' 활동에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운대자생한방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과 서면자생한의원(대표원장 최성훈)은 12일 부산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척추·관절 질환으로 묵은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엔 부산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5명이 참가했다. 평소 허리나 무릎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부터 침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대일 맞춤형 한방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면자생한의원의 정관희 진료원장은 "지역의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방진료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진료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부산 지역의 의료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등을 상대로 의료봉사와 김장나누기, 명절이웃사랑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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