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전 세계 활동 광고주 500만 돌파

2017-04-11 09:59
  • 글자크기 설정

[페이스북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활동 광고주가 5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활동 광고주 수가 4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100만이 늘어난 수치다.

활동 광고주란 페이스북 계정이나 페이지 상에서 실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비즈니스다. 중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수는 6500만에 달한다.
현재 500만 활동 광고주의 약 50%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며, 업종별로는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유통 업계 기업의 집행 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 광고주의 약 75%는 미국 이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 태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을 거둔 상위 5개 국가는 미국, 브라질, 태국, 멕시코, 영국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페이스북은 소규모 비즈니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즉각적으로 광고 효과를 검토할 수 있는 광고 관리자 앱, 모바일 기기에서 광고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바일 스튜디오, 자기 주도형 학습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블루프린트 이러닝 강좌, 여러 개 채널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의 받은 메시지 함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