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스마트쎈클래스' 본사 사업설명회 성료

2017-04-10 14: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의 자회사 신사고아카데미가 지난 7일 자기주도학습관 '스마트쎈클래스' 사업설명회를 서울 신사고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00여 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고아카데미 장용석 본부장이 교육 시장 분석, 스마트쎈클래스 사업 소개, 학습관 운영 방법, 스마트쎈 학습 콘텐츠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본사에 마련된 스마트쎈 체험관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3~6학년 대상인 스마트쎈클래스는 교재 '스마트쎈'으로 전 과목을 개별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관이다. 하반기에는 초등 1, 2학년, 중등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 학습 관리 교사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스마트쎈클래스의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쎈은 교재와 스마트러닝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마트펜으로 교재 안의 문제를 터치하면 해당 문제의 풀이강의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 재생되고 채점, 서술형 첨삭, 오답노트까지 자동 실시된다. 더불어 앱을 통해 개별 커리큘럼 설계와 학습 성취도를 자동 분석해 학생들의 성적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11일), 부산(14일), 대구(18일), 제주(20일), 경남(21일), 충남(21일), 강원(24일), 대전(28일) 등 총 전국 2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신사고아카데미 장용석 본부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사들도 체계적으로 지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더불어 좋은책신사고의 오랜 노하우로 개발된 각종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해 학습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