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정민철 해설위원이 올 시즌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구종에 대해 언급했다.
손혁 위원 역시 “류현진 선수가 지금 가지고 있는 구종보다 새로운 구종을 누가 권해서 만드는 것 보다 경기를 하면서 자기가 부족한 부분에 투심이나 커터가 필요하겠구나 이렇게 구종을 만들어야지 주위에서 만들어준 구종은 시즌 경기에 들어가면 사용하지 않는다”며 “올 시즌에는 본인이 제일 중요한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을지, 그래서 올해는 어떤 구종을 준비해서 내년에 사용하는게 좋을지 판단해서 가는 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의 단독 생중계건을 확보했다. 특히 부상으로 빠진 LA다저스 류현진이 복귀해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여기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최지만(뉴욕 양키스) 등 총 8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은 베테랑 해설위원인 허구연을 비롯해 정민철, 손혁, 김선우, 김형준 등 쟁쟁한 해설진들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