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6일 하이테크노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관내 여성 대상 '기계부품조립원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동부산폴리텍이 기장군 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을 맺고 관내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7일간 취업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 환영사에 기장군 행정자치국 정건모 국장은 "이 과정을 통해 취업을 위한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아라며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익혀 인정받는 기술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부산폴리텍은 이외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베이비부머 교육, 인근주민 실업자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이직희망자 및 취약계층을 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