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는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통계를 개발하고 지방분권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통계활용과 정책개발에 노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통계 발전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협업 ▲통계 관련 지식과 정보 교환 및 공유 ▲통계 활용 및 개발, 데이터센터 판교지소 이용 활성화 ▲경제지표조사 고도화 및 정책 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재단은 양 기관 협력으로 지방분권 강화에 대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다양한 행정자료와 통계DB 등 정보 활용이 확대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지역산업정책을 데이터 기반으로 활용, 과학적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