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사전예약을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S8 출고가는 93만5000원, 갤럭시 S8 플러스는 64GB 99만원, 128GB 115만5000원으로,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블, 디즈니 캐릭터 USB 16GB를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 슬림’ 또는 삼성 ‘덱스’(갤럭시 S8 플러스 128GB 구매고객 한정)도 증정한다.
사전예약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샵(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해주고 ‘카카오 프렌즈’ 보조배터리와 멀티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5월 31일까지 갤럭시S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액정화면 파손 시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1년 내 1회)하고 ‘모바일 케어팩’ 혜택 또는 휴대폰 정품 액세서리 구매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멀티미디어 이용권(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도 지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 사전예약 접수와 동시에 갤럭시S8을 한달동안 체험할 수 있는 8888명의 체험단을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LG유플러스 기기변경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번호이동 고객도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체험 기간 동안의 통신비 또는 휴대폰 할부금 등 납부 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체험단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고객 선택에 따라 LG유플러스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거나 타 모델로 변경 또는 해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단 조건, 해지 시 절차, 휴대폰 반납기준 등을 사전에 상세히 안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