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조현병이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 이상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강연은 관련 교육이나 상담을 받는데 더 취약한 노인들이 대상이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지만, 장소 관계상 최대 200여명 정도만 강연을 수강할 수 있다.
강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백연 보건행정과장은 “개인의 정신상태 이상 증세가 심한 사회문제로 커지는 요즘에 꼭 필요한,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특별 강연”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