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선강퉁 누적 거래대금은 시행 첫날인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3억3985만8397위안(2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10억3925만6052위안(1699억원)이다.
3월 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3월 누적 거래대금은 4억7841만2461위안(782억원)이다. 1월과 2월 누적 거래금액인 5억6084만3591위안(917억원)을 합친 금액의 85.3%에 해당되는 규모다.
1월 누적 거래대금은 2억6969만5150위안(441억원), 2월은 2억9114만8441위안(476억원)이다.
선전증시는 메인보드, 중소기업판, 창업판(ChiNext)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기술(IT)과 제약, 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800개사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14개 증권사를 통해 선강퉁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