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아티스트컴퍼니’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배성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2015년에는 영화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내부자들’ ‘특종 : 량첸살인기’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오피스’까지 그의 진가가 빛났던 5작품이 동시에 흥행하며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 될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더불어 2017년 개봉한 ‘더킹’에서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며 명품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아티스트컴퍼니’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동안 차곡차곡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배성우 배우님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그를 형용하는 수식어가 아직 무한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 하겠다. 앞으로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할 배성우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