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피싱마스터’ 출시 5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2017-04-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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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은 자사 글로벌 히트작 ‘피싱마스터(Fishing Superstars)’의 출시 5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을 4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12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PLC(제품 생명 주기)가 비교적 짧다고 인식되어 온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롱런 사례를 보여주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피싱마스터’는 136개국 구글 플레이와 155개국 애플 앱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면서 전 세계 낚시 마니아들을 바다로 이끌었다.

특히 게임 내 어종 수가 방대하여 1000종(1073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치러진 낚시 대회만 3만회(3만2623회)를 훌쩍 넘었다. 유저들이 잡은 물고기만 해도 약 40억 마리이며, 그 중 최다 포획된 물고기는 ‘안개호수의 잉어’로 알려졌다.

게임 내 낚시터는 50여 곳, 존재하는 아이템 종류만 2000가지 이상이다.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 낚시 게임으로 시즌 5까지 이어져 온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포함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운영 노하우를 보여주며 장기 레이스를 펼쳐 왔다.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고 있으며,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특히 대만, 핀란드, 슬로바키아, 체코 등지에서 강세를 보였다. ‘터치’와 ’틸팅’ 등 리얼리티 강한 연출력과 사실감 넘치는 물고기 구현 등이 장기 흥행 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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