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돌' 티맥스소프트, 과거 티맥스 재직자에게 입사 기회 준다

2017-04-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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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맥스소프트]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과거 티맥스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재입사의 기회를 주는 ‘특별한’ 채용을 진행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연구개발, 기술지원, 기술영업, 프리세일즈 및 컨설팅, 제품마케팅, 관리, 영업관리 등 티맥스의 모든 분야에 걸쳐 과거 티맥스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재입사를 포함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컴백홈, 티맥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에 실시하는 ‘컴백홈, 티맥스’ 프로그램은 현재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채용 시장과 관련해서 신규 인력 채용은 물론, 지난 20년 동안 티맥스에서 재직했었던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실업자 수는 현재 135만 명으로, 지난 1999년 통계자료 측정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실업률은 5%, 그리고 청년실업률은 12.3% 등 고용상황이 역대 최악의 ‘고용절벽’ 상황으로 조사되고 있다.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0년 간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며 국내 유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길을 개척해온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해외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최근 인력 채용을 대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클라우드 사업전략을 시장에 처음 공개한 티맥스소프트는 본격적인 국내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현재 클라우드 관련 인력을 대대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DBMS 제품 ‘티베로’ 역시 최근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가 급증함에 따라 DB 연구개발이나 기술지원 등과 같은 관련 인력 채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SW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확장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기술, 영업, 관리 등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전직 티맥스인에게 재입사 기회 제공 및 대대적인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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