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영어의 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음지에서 오해받아가며 그림자 호위했으나 구속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영어의 몸에 대해 “자결이라도 해서 불충을 씻고 싶으나 분통해서 지금은 아니다”라며 “구치소 생활 한 마디 한 마디가 비수 같은 아픔과 모멸로 꽂히더라도 자살만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영어의 몸에 대해 “정의로 위장한 박근혜 죽이기 프레임에 갇힌 꼴이다. 구치소 수감부턴 박근혜 존재하지 않고 수번만 존재한다는 게 반증이다”라며 “처형을 대신해 옥살이를 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슬프지는 않다. 엮은 자가 세상을 속였는지는 모르지만 진실을 속일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