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텍사스 주 유밸디 카운티 외곽 도로에서 교회 신자를 태우고 있던 미니 버스가 소형 트럭과 정면 충돌해 최소 1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USA 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당시 교회 버스에는 3일간의 기도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노인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럭 운전사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AP] 관련기사트럼프케어 실패로 쓴맛 본 트럼프, 다음 목표는 세제 개혁..."여론 반응은 싸늘"트럼프케어 불발에 흔들리는 월가...공포지수 상승세에 불안감 고조 #미국 #버스 사고 #텍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