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CS가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사진)으로 선임했다.
KT CS는 28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 본사 중교육장에서 열린 제16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마케팅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장에 대한 감각과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이면서 조직운영 등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남 사장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고객접점 직원들이 존중 받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최우선 서비스와 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