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지난 24일 경찰관과 녹색 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범계초 1학년 신입생 125명을 대상으로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와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로 이동, 경찰관들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김원환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