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식 기자]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1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인 남서현씨는 "미수습자 9명의 수습이 제일 우선돼야 하며, 인양된 세월호 선체의 조사를 위한 조사위의 활동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남 씨는 특히 그동안 해양수산부가 보여준 행태를 비난하고, 말이 달라진 정치인과 언론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측은 "세월호 인양은 시작이다. 책임자를 처벌하고,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관련기사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를 만났다대통령 파면...촛불이 승리했다 #미수습자 #세월호 인양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