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식 기자]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1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인 남서현씨는 "미수습자 9명의 수습이 제일 우선돼야 하며, 인양된 세월호 선체의 조사를 위한 조사위의 활동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남 씨는 특히 그동안 해양수산부가 보여준 행태를 비난하고, 말이 달라진 정치인과 언론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측은 "세월호 인양은 시작이다. 책임자를 처벌하고,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관련기사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를 만났다그 날, 거기에 있었다...17차 촛불집회를 마치고 #미수습자 #세월호 인양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