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3일 소방서 직원·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대한보건협회의 정회경 강사를 초빙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의 잇단 음주운전 적발로 공직자의 부적절 행위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지만 8년 연속 음주운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자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주량을 초과한 과한 음주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타인에게 큰 실례를 범할 우려가 많고, 그 동안 공직자로서 쌓아온 신뢰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 있어선 안될 행위라는 점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