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4개국 초청 테스트 이벤트 축구대회 지원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2017 FIFA U-20 월드컵 경기’(5.20∽6.11/23일간)에 대비해 사전 개최하는 ‘4개국 초청 테스트 이벤트 축구대회’ 를 지원하고자 소방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기간 중 오는 25일 2경기(오후 4시, 7시)가 열리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는 소방차 5대와 숙달된 전문 구조·구급대원 34명을 배치,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기시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구급·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대회 안전을 위해 경기장, 훈련장과 지정 숙박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확인 등 예방점검을 완료했다.

재난안전본부관계자는 “U-20 월드컵 본 경기가 열리는 5월에는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더 많은 전문 소방안전요원과 소방차를 배치해 U-20 월드컵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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