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시장 이필운)가 생명존중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희망의 씨앗 키우기 생명사랑 자원봉사단’ 양성과정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생명사랑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7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UCC 및 홍보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6월부터 10월 까지 월 1회 ‘생명사랑 실천의 날’로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정기 캠페인 활동 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생명사랑”실천방법을 기획하고 전달하는 릴레이 활동을 하게 된다.
이정균 안양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은 “생명사랑은 나와 주위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격은 생명사랑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