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디(Eyedi), 첫 정규앨범 ‘Mix B’ 21일 공개…고혹적인 재킷 눈길

2017-03-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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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블랙뮤직 여성 솔로 뮤지션 아이디(Eyedi)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이디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믹스 비(Mix B)’ 재킷 이미지를 선보이며 오는 21일 컴백을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에는 고개를 돌려 몽환적인 분위기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아이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모습은 핫 핑크 톤 조명과 어우러지며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은 아이디의 행보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에 정오 발매되는 아이디의 첫 정규앨범 ‘믹스 비’는 지난 1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싱글 ‘사인(Sign)’으로 가요계 데뷔한 아이디는 이후 싱글 앨범 ‘외롭지 않아’ ‘챕터 21(Chapter 21)’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이디는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으로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아이디는 앨범 발매일인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믹스 비’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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