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5대 이사장에 박승희 인천시의원(서구4)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송도 동북아트레이드무역 센타 8층 위해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조동암 인천시 경제정무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황홍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기우 재능대총장, 최진용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영승 위해시 수석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이사장은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년의 재임기간동안 중국과 동남아지역의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해 한류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는 국제친선 도모와 봉사, 지역발전에 기여 및 사회봉사정신으로 인간성 회복에 앞장선다는 목적으로 1995년 NGO단체로 출범했다. 그동안 국제적인 선행과 봉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결과를 도출해 왔다.
특히 초기 일본을 중심으로 한 활동에서 최근 중국과의 교류 비중을 늘리며 활약해오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앞으로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까지 외연을 넓혀 명실상부한 국제교류의 최첨병역할을 담당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