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첫 취업박람회 열어

2017-03-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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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면접으로 110명 채용 예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7일 ‘2017년 희망 취업 첫 박람회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삼영전자공업㈜, ㈜레노레이, 베터리스트 등 40곳이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이날 박람회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여성· 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서는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사진 촬영용 의상(정장 상의)도 무료 대여한다.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선 8차례의 취업 지원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3·6·9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4·5·7·10·11월 19데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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