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파손도움 서비스’ 전국 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2017-03-14 10: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U+파손도움 서비스’ 전담 매장을 전국 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아이폰(iPhone)이 고장나면 고객이 직접 애플 A/S센터로 연락하고 임대폰을 대여하려 직영점에 방문해야 했다. 또한 파손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보험사 보상센터, 수리비 지원 혜택은 U+파손케어 센터에 일일이 연락해서 처리해야 돼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충을 파악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아이폰7 출시와 함께 U+파손도움 서비스를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A/S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왔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아이폰 또는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파손, 고장 시 U+파손도움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A/S대행부터 수리비 지원(최대 5만원), 프리미엄 임대폰 무상 대여와 보험 보상 절차까지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복잡한 정산처리 없이 최종 자기 부담금에 대한 내역을 받아볼 수 있다.

수리를 맡긴 고객은 14일 동안 무료로 아이폰6와 같은 프리미엄 임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수리가 완료되면 매장에 방문해 임대폰을 반납하고 단말기를 수령하면 된다.

가까운 U+파손도움 전담매장 위치는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 진행 상황 및 상세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U+분실파손 전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담당은 “믿을 수 있는 유플러스 매장에서 편리하게A/S 접수를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파손도움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 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파손도움 서비스를 소개하는 ‘iPhone 7은 언제나, LG U+’ 광고 영상을 지난 8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