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세계랭킹 3위 윤성빈, 강원도청과 계약

2017-03-13 16:48
  • 글자크기 설정

[윤성빈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3위 윤성빈(23)이 강원도청과 계약했다.

강원도청은 13일 “윤성빈과 세부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3월 20일 공식 입단식을 가질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이번 달 평창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 대회에는 강원도청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윤성빈은 지난해 2016 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은메달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6-17 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해 봅슬레이 종목의 원윤종에 이어 스켈레톤의 윤성빈까지 영입하게 되었다. 썰매 종목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도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썰매 종목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