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가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한다.
개장식에는 160여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 시민장터, 재활용 전문가게, 단체장터, 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첫째 주 토요일에는 시민체육관에서,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스피돔경륜장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013년부터 열고 있는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녹색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판매수익의 10%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해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재사용 판매를 통한 나눔운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라면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시 자원순환과와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