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4개시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2017-03-09 21:37
  • 글자크기 설정

주택수리 80가구, 임대주택지원 2가구 선발 지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주택수리와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주거개선 사업은 강원랜드복지대단(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수리 80가구, 임대주택지원 2가구를 선발해 지원한다.

주택보수 대상은 노후주택 거주민 중 누수, 단열, 난방, 편의시설 등의 주거개선이 시급한 가구와 가족 구성원 가운데 중학교 3학년이하 학생이 포함된 가구를 우선 선발해 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주택수리 비용 최대 5백만원과 임대주택 최대 3천만원 등을 지원하며 임대 명의는 복지재단으로 하고 임대가 종료되면 임대보증금은 복지재단에 귀속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의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재단은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가구별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4월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04년도부터 실시한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2351가구에 46억을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