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당국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목표치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은행권 대출 심사가 강화되자 제2금융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보험사로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보험사 가계대출 규모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권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비중 목표치를 기존 25%에서 30%로 5%포인트 높이는 방안을 사전예고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분할상환 비중 목표치도 45%에서 50%로 높일 계획이다. 관련기사아파트 집단대출 금리 상승에 실수요자 '난감'…주담대 금리 역전가계부채 증가율 한자리수로 낮춘다..."보험사·2금융 집중 관리" #고정금리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