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차기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은퇴하는 존 비마이어 회장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4년 동안 KPMG를 이끌게 된다.
빌 차기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KPMG 캐나다의 CEO를 역임했으며, 28년 동안 KPMG에서 감사부문 파트너로서의 리더십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KPMG 글로벌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해 왔다.
존 KPMG 회장은 "빌은 혁신과 협업에 대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KPMG와 고객을 위해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