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교회신도들의 가방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2015. 2. 중순경부터 2017. 2. 19.일까지 경기 성남·용인 지역교회에 침입해 교인들의 지갑 및 현금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43)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분당 소재 교회 지하1층에서 피해자가 가방을 놓고 다른일을 하는 사이, 가방을 뒤져 현금과 지갑을 절취하는 등 동일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약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특성으로 볼 때 아직 피해 신고 되지 않은 피해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관련기사분당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 분당서 치안정책 만족도 향상 박차 가해 #교회 #김해경 #분당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